신문에서 우연히 소개글을 본 후 찾아갔던 곳.
초행길이라서 찾느라 좀 헤맸어요.
운전을 하게 되면 좀 지리에 밝아지려나?
광고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던 카페 정면!!
음~~~역시 사진빨?
긔엽긔ㅎㅎ
내부는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어요~~
하얀 색의 벽과 조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느낌.
게살 홀그레인 샌드위치와 로코모코 하와이안 로컬 푸드 주문!!
보이는 주머니에 커피를 담아 팔기도 합니다.
원두 좋아하시는 분들은 커피를 마셔보고 사 가셔도 좋겠네요.
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네요.
첫 느낌은 가게와 마찬가지로 깔끔하다!!
그럼 맛은?
담백하면서 느끼하지 않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고기 굿!
계란 프라이 밑에 부드러운 고기가
숨겨져(?) 있어요.
고기 넘 좋다능^^;
최근 혈액 검사에서 낮은 수치이긴 하나 지혈증이 나타난 관계로
육식을 좀 줄여야 할 상황임에도
고기의 유혹을 떨치기란~~+_+
샌드위치 직접 드셔 보시길.
무슨 말이 필요하겠슴둥?
입가에 만족스런 웃음만이 남지요ㅎㅎ
추천 메뉴에 있던 그 팥빙수.
보기엔 별 거 없어 보이지만 맛은?ㅋㅋ
간단히(?) 식사를 마치고 커피 한 잔!!
담배와 마찬가지로 장수의 지름길일려나요?ㅎㅎ
카페를 나와서 잠깐 걸었던 양재천 산책로.
카페 607
연인, 친구아 함께 산책을 즐긴 후 가볍게 식사를 해도 좋고~~~
테이크 아웃도 되고 돛자리도 빌려주신다고 하니
날씨 좋은 날 피크닉을 즐기는 것도 좋을 듯 싶습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