잡동사니

2014년 새 해를 맞이해서 아침 일찍 올림픽공원 해돋이를 보러 다녀온 후 서점에서 책 좀 찾아보고 점심시간이 되어 UNO 강남점을 다녀왔습니다. 런치 메뉴로 기본 제공되는 식전빵인 마늘빵. 런치 메인요리인 스파이시 비프 크림 파스타. 부드럽고 씹는 맛이 일품인 소 꼬기 정말 맛있습니..

초상권 침해를 막고자^^ 이 안쪽은 흡연석. 개방되어 있음에도 담배연기가 전혀 흘러나오지 않아서 쾌적하고 좋더군요!! 전반적 분위기는 지금은 없어져 버린 우노 잠실점과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. 주문한 메뉴 중 첫 번째로 나온 더블퀘소. 기본은 파스타인데 치즈를 잔뜩 얹어 치즈의 ..

애슐리 바로 옆에 위치한 브로드웨이. 조금 일찍 도착하다 보니 시간이 남아서 대기하던 중 심심해서 한 장 찰칵. 오랜 기다림(?) 끝에 드뎌 입장. 가볍게 입맛을 돋우어 주기 위한 샐러드부터~~ 메생이 꽃게맛살 스프. 부드러운 메셍이에 게맛살이 씹히는 느낌이 좋았던~~ 다녀온 지 오래돼서 무엇이었..

영화를 보고 우노 잠실점에 점심 식사하러 갔다가 지하 주차장의 복잡함에 혀를 내두르고 다시 가든5로~~~~ 40여 분 기다려 들어갈 수 있었네요. 전화 예약이 안 되고 현장 예약만 가능하다고 합니다. 한 접시 째! 두 접시 째!! 메인 메뉴인 화지타. 같이 나온 또띠아에 닭살, 스테이크, 야채 등을 싸서 요..

신문에서 우연히 소개글을 본 후 찾아갔던 곳. 초행길이라서 찾느라 좀 헤맸어요. 운전을 하게 되면 좀 지리에 밝아지려나? 광고와는 좀 다른 느낌이었던 카페 정면!! 음~~~역시 사진빨? 긔엽긔ㅎㅎ 내부는 아담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었어요~~ 하얀 색의 벽과 조명이 마음을 편안하게 해 주는 느낌. 게..

잠깐 바람 쐬러 남한산성에 다녀왔네요~~ 가족 단위로 쉬러 오신 분들이 많더군요. 여기저기 돗자리 펴시고 삼겹살도 구워 드시고~~ 가까운 곳에 이런 곳이 있는데도 이 곳에 이사 온지 3년 여만에 처음 와 봤네요.ㅎㅎ 물놀이 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는(?) 아이들~~ 저도 저런 때가 있었는데~~~ 어는 덧..

정말 기분 좋은 밤이네요. 우리의 자랑스런 전사들이 먼 이국땅에서 간만에 시원한 소식을 전해준 고마운 날입니다^^ 대~한~민~국~~~ 짝짝~~짝짝~짝~~~ 많은 분들이 빗속에서도 거리 응원을 나왔더라는~~ 우비를 걸치고 보시는 분들, 비 맞으면서 그냥 보시는 분들. 열정이 대단했습니다^^ 여튼 월드컵 얘..

후레쉬 하우스는 요기 올림픽 공원 내부에 있죠~~잉 5시20분~~7시20분 타임 예약을 해두신 분들이 모두 모여 계시네요^^ 일단 한 상 가득 모아놓고 시작ㅋㅋㅋㅋㅋ 맛 있는 스테이크. 한 번에 한 장씩만 먹을 수 있지만 횟수 제한은 없으니 맘껏~~ 레어로 먹는 스테이크 맛은 살살 녹아요~~옹 초밥 종류도 ..

인간의 이기심으로 인해 아름다운 초록별이 미쳐갑니다-_- 봄에 이런 많은 눈이 내리다니~~ 눈도 내리고 집에 마땅히 먹을 것 도 없고 해서 동네 근처 쌈밥집을 갔습니다!! 저 같이 성격 급한(?) 사람에겐 얇디 얇은 대패삼겹살이 최고입니다^^;; 요건 쌈장~~ 처음 갔을 땐 참 신기(?)했음~ 먹기 전에 한 장!..

수요일에 에슐리 야탑점을 다녀왔습니다. 메인요리는 거의 없다시피 해서 샐러드바를 이용했구요. 메뉴가 다양하진 못했지만 디너가 13000원이라 부담없고 음식 맛도 괜찮았네요. 인테리어도 깔끔한 것이 가끔 이용하기에 좋을 것 같아요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