맛집?

브로드웨이 가든5

Bampire 2011. 5. 10. 11:35

 

 

애슐리 바로 옆에 위치한 브로드웨이.

 

 

 

조금 일찍 도착하다 보니 시간이 남아서 대기하던 중 심심해서 한 장 찰칵.

 

 

오랜 기다림(?) 끝에 드뎌 입장.

 

가볍게 입맛을 돋우어 주기 위한 샐러드부터~~

 

 

메생이 꽃게맛살 스프.

 

부드러운 메셍이에 게맛살이 씹히는 느낌이 좋았던~~

 

 

 

다녀온 지 오래돼서 무엇이었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.

 

하지만 맛있었다는 건 기억납니다ㅋㅋㅋ 

 

 

 

 

예전 초밥을 별로 먹어 보지 못했던 때엔 이런 곳에 오면 초밥부터 챙기곤 했지만 이젠 초밥은 먹을 게 없음 집어 오는 정도.

 

개인적으로 새우 관련 요리를 정말 좋아합니다^^

 

그리고 언젠가부터 즐기게 된 살짝 익힌 스테이크. 고기의 육질이 훨씬 부드러워 정말 맛있어요.

 

여친은 핏기 있어서 기겁을 합니다만(야만인 같다고 한 적도ㅜㅜ)

 

 

 

한창 배를 채우던 중 갑자기 서비스로 테이블을 수놓았던 랍스타.

 

4월 고객 서비스라며 방문 고객 전원에게 제공하더군요.

 

5월은 어떤 서비스로 대체되었을 지 궁금하네요.ㅎ

 

 

 

호텔식 뷔페라던 브로드웨이.

 

음식이야 대부분의 뷔페들이 그러하듯이 일정 수준은 되었습니다.

 

(특히 치즈 케잌의 부드러움이 애슐리 이상이라고 여친이 얘기했는데 전 먹어보지 못해서 아숩.

 

다른 음식들 먹느라 마지막에 먹으려 했던 건데 식사가 끝나가는 시간이어서였는지 자취를 감추고 없더라구요ㅠㅠ)

 

다만 홀 전체적으로 정리가 잘 되지 못해 어수선한 느낌이 많이 들었고 먹다가 체할 듯한 음악도 좀 꽝이었네요.

 

그래도 식도락 마니아라면 한 번 정도는 가볼만하지 않을까 싶어요.

 

다음엔 보노보노를 함 가봐야지.

 

이상 허접 방문기였습니다ㅋㅋ.

  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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